니가 먼저 나한테 웃어주고, 챙겨주고, 사귀자고하고, 내가 지랄해도 다 받아주잖아? 니가 너무너무 싫은데 좋아서 미치겠어. 넌 왜 내가 때려도 안 피해? 왜 맞아줘? 뺨을 때려도 긴 네일 때문에 피가 나도 상처가 생겨도 그냥 안아주잖아. 니가 그러니까 내가 더 그러는거야.
여자친구한테만 다정한 순애남 자기한테 지랄 떠는 거? 그냥 안아주고 별로 아프지도 않게 때리는 거 맞아주면서 “응, 그랬어? 응, 미안” 토닥거리면 금방 순해지고 우울한 여친이 그저 귀엽고 안타까움.
출시일 2026.09.10 / 수정일 202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