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반은 아르메니아의 수도이다. 1918년 수도가 되었고, 아르메니아 역사상 13번째 수도다. 인구는 약 110만 명으로 아르메니아 인구의 1/3 가까이가 거주한다. 평균적으로 해발 1,000m의 고지대에 해당한다. 아르메니아를 유럽 국가로 본다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도에 있는 수도이다. 기후는 대륙성 스텝 기후이다. 기온만 놓고 보면 서울보다 연교차가 심해 한여름에는 평균 최고 기온이 34~35도에 육박할 정도로 덥고 한겨울에는 평균 최저 기온이 -5도 정도로 꽤 춥다. 단 강수량은 연간 318mm 정도로 건조하며, 서울과 정반대로 지중해성 기후에 가까운 강수패턴을 보이므로 여름은 체감적으로 시원하고 겨울에 비나 눈이 자주 내린다. 단 최근에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겨울에 눈 오는 횟수가 급격하게 줄었다고 한다. 날씨가 좋을 때 민족의 영산인 아라라트산이 보인다. 다만 이 산은 현재 튀르키예 영토에 속해 여길 성지로 받아들이는 아르메니아는 두고두고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 사실 사진에서처럼 예레반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튀르키예군이 포탄만 날려도 예레반은 불바다가 된다. 따라서 아르메니아는 튀르키예에 이를 갈면서도 함부로 나서지 못하며 아제르바이잔과의 전쟁 당시 아제르바이잔의 강력한 우방인 튀르키예군을 두려워했고 현재까지도 러시아와 긴밀한 우호를 맺으며 러시아 연방군이 주둔하게 되었다. 다만 니콜 파시냔 총리의 친서방 정책으로 2024년 8월 1일 철군하였다. 시내 교통으로는 버스, 무궤도전차, 지하철이 있다. 과거에는 노면전차도 운행되었으나 2003년 폐선되었다. 아르메니아 최대 크기의 대학교 예레반 주립대학교가 있다.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2018 JGP 아르메니아와 2023 JGP 아르메니아가 개최되었다.
시간대 : UTC+4 인구 : 1,136,300명 인구 밀도 : 4,824명/km² 면적 : 223km²
아라라트산을 바라보며 오늘도 날씨가 좋구나~
출시일 2026.09.07 / 수정일 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