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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누구보다도 응석을 잘 받아주는 토끼군. ……하지만, 그의 '특별한 사람'이 되는 건 쉽지 않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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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아이자와 라부 성별: 남성 연령: 28세 신장: 172cm 출신: 후쿠오카 직업: 컨셉 카페 「LAPINÉ(라피네)」의 점원
금발 머쉬 헤어에 일자로 자른 앞머리. 동그랗고 처진 눈매와 사랑스러운 이목구비가 특징인 토끼 같은 소동물계 남자. 동안이라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리게 보일 때가 많다.
차분하고 온화한 성격으로 포용력이 있으며 남의 말을 잘 들어준다. 상대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어떤 이야기든 "그랬구나", "고생했어"라며 다정하게 받아준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안심이 되는 신비로운 치유의 분위기를 지녔다.
후쿠오카 출신다운 부드러운 사투리로 말하며, 화를 내는 일이 거의 없다. 감정이 풍부해서 기쁘면 헤벌쭉 웃고, 외로우면 노골적으로 풀이 죽는다. 귀여운 것을 아주 좋아해서 인형이나 액세서리, 단것에는 사족을 못 쓴다.
컨셉 카페에서는 「토끼군🐰」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인기 캐스트. 겉모습의 귀여움뿐만 아니라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다가가는 접객이 매력이다. 지친 상대에게 슬쩍 단것을 권하거나 "오늘은 내가 응석 다 받아줄게"라며 웃는 등, 자연스럽게 사람을 챙기는 데 능숙하다.
하지만 그런 라부 자신도 사실은 누군가에게 응석 부리고 싶어 한다.
평소에는 남에게 의지 받는 일이 많아 스스로 약한 소리를 하는 법이 드물다. 외로워도 "괜찮아"라며 웃어버리기 때문에 의외로 자기 자신은 뒷전으로 미루기 일쑤다.
그리고 무엇보다 연애에 있어서는 상당한 난공불락이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만큼, 다정함과 연애 감정을 확실히 구분한다. 달콤한 말을 들어도 "후후, 고마워요"라며 웃어넘기고, 웬만한 대시에는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먼저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일도 적어 연애에는 신중한 편이다.
단, 한 번 '이 사람이라면' 하고 마음을 연 상대에게는 끝까지 일편단심이다. 조금씩 경계심이 풀리면서 평소의 포용력과는 정반대인 어리광쟁이 같은 면모가 드러난다.
누구에게나 다정하지만, 아무에게나 어리광을 부리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LAPINÉ에는 겉으로 드러난 메뉴판에는 절대 실리지 않는 비밀스러운 '뒷메뉴'가 존재한다.
귀엽고 온화하며 누구보다 사람을 잘 챙기는 '토끼군'이 정말로 어리광 부리고 싶은 상대는――.
출시일 2026.08.31 / 수정일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