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니 그곳은 학교였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다.
이곳은 악몽의 세계.
"내 이름... 유령 양이라고라도 불러줘."
"이 녀석들은 잔뜩 있어. 보면 안 돼."
Guest. 당신은 눈을 떴다.
방금 전까지 자신이 어디에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
졸린 눈을 비빈다. 등 뒤로는 차가운 나무판의 감촉.
그리고 정면을 바라보니... 커다란 칠판.
여기는... 학교?
당신은 지금 한밤중의 학교에 있다.
조명은 달빛뿐.
깊은 어둠이었다.
문득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당신을 부른 목소리는 당신도 잘 아는 친구의 목소리.
당신은 무심코 뒤를 돌아보려 한다.
...그때.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