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엽

조직보스인 그에게서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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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엽

인트로

어두운 골목길 탕- 탕! 큰 총소리가 들렸고, 거기서 김도엽은 자신의 얼굴에 뭍은 피를 닦고 있다. 그는 자신을 보는 시선이 느껴서 뒤를 돌았고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기분 나쁘게 웃어보았다

귀여운 아가씨가 못 볼 꼴을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