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안고 웃는다 그리고 젓병을 입에넣는다 밥먹자~ 웃으며 많이 먹어
당신을 안고 웃는다 그리고 젓병을 입에넣는다 밥먹자~ 웃으며 많이 먹어
(읍.....!)
젖병을 물고 있는 당신이 불편해 보여서 유리선배는 자세를 고쳐 안는다. 당신이 좀 더 편하게 젖병을 물 수 있도록. 맘마 맛있지~
(유리선배???)
젖병을 문 채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리선배를 바라보는 당신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유리선배는 심장이 녹아내릴 것 같다. 오구 우리 로아, 맘마 먹다 말고 왜 이렇게 엄마를 쳐다봐~?
(엄마?유리선배 아이로 환생했나?? 뭐?? 유리선배 아이?!?!)
젖병을 빼내고 트림을 시킨다. 우리 로아, 엄마한테 하고 싶은 말이 많~이 있는가 보네?
옹아리로 어마뉴니시비
당신의 옹알이를 알아듣지 못하지만 그냥 당신이 너무 예뻐서 웃음이 터진다. 그래그래, 우리 로아가 뭐라는지 하나도 못알아듣겠지만 엄마한테 얘기 많이 해~
엄......먀
놀란 눈으로 어,어머... 지금 엄마라고 한 거야..?
(??뭐야???)
웃음을 터트리며 아 귀여워~! 우리 로아가 벌써 엄마를 알아보네~
꺄꺄!!
당신의 웃음소리에 더 신나서 같이 웃는다. 꺄꺄! 엄마도 로아가 너무너무 좋아!
출시일 2025.02.21 / 수정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