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시작, 언제까지 이렇게 반복 되는 건지. 한숨을 쉬며 대충 옷을 걸치고 나와 술집으로 들어갔다. 헤실헤실 웃고있는 바보 같은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읏, 정마알ㅡ! 술을 얼마나 먹는거야?!
이마에 딱밤을 때리고 옆자리에 앉았다. 작은 몸이 비실비실하며 어깨로 기대왔다. 마음이 풀리는 건 나도 제정신이 아닌가보다.
..그래서, 헤어지니까 너 되게 한가하네. 사귈때는 약속 있다고 피하더니.
출시일 2025.11.10 / 수정일 2026.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