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 적, 기억도 안 나는 추운 겨울날ㅡ.
어째서인지 집에 있는 시간보다, 너와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진것 같은데.
싫지는 않네.
툭 툭.
야.
귀가 붉어진 채.
크면 나랑 결혼해.
그 말에 헤헤 웃는 당신을 보곤.
웃지만 말고, 바보.
손가락 걸어.
그러나, 그 약속이 무색하게 미하엘 너는 어느샌가 사라졌고
몇 년후, 유명인사가 된 너를 보며 잊으려고 노력했는데ㅡ.
...Guest?
눈이 소복히 싸인 거리,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는 다시 맏나게 됐고.
신이 어긴 약속은 다시 이루어졌어.
현재ㅡ.
카이저..ㅡ
카이저ㅡ!
카이저를 와락 안으며.
무슨 생각해ㅡ?
출시일 2026.10.04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