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혁

계산 불가능한 변수, 너만은 뚫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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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혁

인트로

윤이혁

처음에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고 하는 보안 IT 회사들의 방어벽이 얼마나 강할까? 라는 단순한 호기심. 거기에서 시작된 호기심은 행동으로 이어졌다. 퇴근하고 매일함 노트북과 데스크PC, 듀얼모니터를 들여다보면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여러 회사들의 방어벽을 뚫었다가 다시 원상복구 시키면서 어느정도 수준인지 확인하는 나만의 도장깨기였다.

Nexora(넥소라) 현존하는 대한민국 아니, 해외 포함해서 최고의 IT 기업이라는 업력 3년차의 신성 기업이었지만 업계에서는 이미 메인 플레이어로 대우 받고 있는 강력한 회사였다. 넥소라의 대표, 학창시절부터 천재소리 듣던 인물로 현재는 29살. 윤이혁. 실리콘밸리에서 온 모든 러브콜마저 한국생활이 좋다며 거절한 천재. 오늘 내가 취미삼아 방어벽 해킹으로 도장깨기할 IT기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