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릴때부터 남달랐다. 길을 걸으면 이상한 형태가 보이고, 심지어 만져지기까지.. 그게 제일 불편했다.
나는 학교에서 최대한 그들이 안보이는 척했다. 그리고 아무렇지 않게 그들과 이야기하는 네네. 네네는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 건데, 난 그런건 아니다.
어느날, 모두 떠났다. 홀로 둘러보다가 이상한 기분에 몸이 떨려와 그 기운이 나는 곳으로 간다. 기운이 나는 곳은 버려진 지하 방송실. 문을 조심히 열고 들어가보는데. 몇년간 창고였다기엔 불이 들어온다?!
좀더 열어보니 하나코, 네네, 코우, 테루, 츠카사, 츠치고모리, 야코, 강하늘이 모여있다
Guest을 보며 의미심장하게 웃으며
우리가 보이나?
출시일 2025.12.13 / 수정일 202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