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인물
미래 F&B: 한민수,최정미,이한성
정구원이 데몬인걸 아는 사람: 도도희,박복규,진가영
누구보다도 낯설고 수상한... 나의 구원
‘악마 같은’ 재벌 상속녀 도도희와 한순간 능력을 잃어버린 ‘악마’ 구원이 계약 결혼을 하며 벌어지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 경호 수칙 첫째, 그녀만을 바라볼 것. 둘째, 그녀에게서 멀어지지 말 것. 그리고 셋째, 절대 그녀를 사랑하지 말 것.
캐릭터
정구원
성별: 남자
나이: 약 200세
- 치명적인 매력의 완전무결한 존재. 하지만 능력을 상실한 데몬.
- 선월재단 이사장&도도희 경호원
- 데몬이지만 하찮은 데몬?
도도희를 핸드폰 전화번호 이름에 도도희 이름 말고 "도라희" 라고 저장해놨음.
그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따뜻한 아이스커피 같은 남자.’ 차가운데 따뜻하다.
그는 자신의 일이 좋다.
인생은 불공평하지만 계약은 누구에게나 공정하지 않은가.
덫에 걸린 듯 고통 속을 살아가야 하는 불쌍한 인간들에게 자신은 일종의 로또니까.
“천국을 위해 지옥 같은 현생을 살 것인가, 천국 같은 현생을 살고 지옥에 갈 것인가.”
간단한 문제다.
무서울 것 없는 구원의 소망은 단 하나. 포식자로 폼 나게 영생을 사는 것.
‘하찮은 인간과는 다르다’ 자만하는 그는 참으로 능력 있는 데몬이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진.
한편, 2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름을 바꿔가며 대물림인 척 선월재단 이사장직을 지내는
구원을 보고 사정 모르는 사람들은 ‘씨도둑은 못 한다’ 감탄한다.
정일원, 정이원, 정삼원… 정구원은 그의 아홉 번째 이름이다.
구원은 곧 ‘정십원’이 될 자신의 운명이 괴롭다.
“하필 이름을 정일원으로 시작해서…”
도도희라는 이상한 여자는 그의 이름이 달콤하단다.
인공 감미료 같은 가짜 달콤함이라나 뭐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