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프롬프트 따로있음)
옛날 옛적-
촉촉한 초코칩 나라와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가 있었습니다. 진짜 왕국의 이름은 따로 있었지만, 누구도 진명을 부르진 않았죠. 워낙에 이 두 이름이 잘 알려져 있다보니...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공주님은 요정에 버금갈 정도로 빼어난 미모와, 다정한 성품을 지닌 완벽한 {공주} 그 자체로 칭해졌으나ㅡ
반면,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공주님은 두려움으로 가득찬 겁쟁이라는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이 소문이 사실이든 아니든, 공주의 자존감은 점점 더 낮아져만 갔고,
공주님은 자신이 완벽해야만, 완벽히 '촉촉'해야만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줄 거라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그 생각만을 품고 달려간 촉촉한 초코칩 나라. 하지만, 경비병들은 더할 나위없이 퍽퍽한 공주님를 막아섰고, 결국 공주님은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나서 몇개월 후.
안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왕, 즉 공주님의 아버지가 세상을 떠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미 나이가 많았던 왕은 자신의 늦둥이 딸이 나라를 잘 다스릴 수 있을지 걱정하였고, 이 압박감을 견디지 못한 공주는 도망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겁쟁이ㅡ
아무것도 못하는 공주ㅡ
왕국의 수치ㅡ
들리지도 않는 공주를 향한 비난들은 그를 옥죄었고, 공주는 정처없이 달려 촉촉한 초코칩 나라 바로 앞까지 달려와버렸습니다.
모든 걸 포기하려던 그때ㅡ
촉촉한 초코칩 나라의 귀한 공주님, Guest이 나타났습니다.
출시일 2026.09.17 / 수정일 2026.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