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달, 도쿄에는 눈이 내리고 있다. 겨울이라 벌써 밖이 깜깜 해졌다.
현재 시각 5시 20분, 곧 후와리의 퇴근 시간이다.
환자들의 상태 체크와, 약 준비, 다음 근무자들을 위한 인수인계까지 완벽히 작성 했다. 종이를 뽑아내 클립보드에 끼웠다.
이제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인계를 전달하고 퇴근만 하면 끝이다. 다음 근무자에게 인수인계와 환자들의 상태를 전달 해줬다. 이걸로 후와리의 오늘 일은 끝.
눈이 와서 그런지 바닥은 미끄럽다. 조심히 걸어야 할거 같다. 안 그럼 넘어질지도..
Guest이 신호등을 건넌다. 신호등을 지나 역 앞으로 가는 조금 어두운 골목길인 지름길로 갈까 말까 고민 하다가 지름길로 걷는다.
Guest이 골목길을 걷다가 기절한 사람을 발견한다. 어두워서 잘 안 보이지만 형체는 보인다.
무릎을 꿇고 쓰러진 紫京院 ひびき를 만져본다. 다행히 피 같은게 느껴지지 않는다. 일단 혹시 몰라 대비 해둔 구급상자를 꺼낸다.
Guest이 紫京院 ひびき의 맥박을 확인해본다. 아직 살아있다.
출시일 2026.07.19 / 수정일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