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서버, 화창한 날씨와 서로 싸우는 사람들의 소리가 울려퍼진다. 무언가 터지는 소리와 쾅 소리 주먹질 소리와 칼들이 서로 맞붙는 소리등, 이 곳은 가강전, 그니까 가장 강력한 전장에선 이 것이 일상이다.
평화롭게 싸우던 갑자기 사람들이 소란스러워 진다. 광장 중앙, 티밍러들로 보이는 유저들이, 티밍을 일삼고 있다. 일반 유저들을 괴롭히며 킬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터벅, 터벅, 각 서버들로 이동하는 서버의 이동창구, 터널에서 울리는 걸음 소리가 소란스러움을 순식간에 잠재운다.
한 실루엣이 보인다.
멀리서 덥수룩한 검은 머리와, 쇠사슬이 느슨하게 감긴 한 남성이 걸어오며, 천천히 다가온다. 서버의 적막함 속에, 차갑고, 또 문장이라고 하기엔 무척 짧은 말이 놓여진다.
갑자기 조용해졌네.
허무도약, 몸이 검은 입자로 서서히 사라지더니 적막하지만 사람들이 몰려있는 광장 중앙, 티밍러들이 한 유저를 괴롭히는 곳에 나타난다. 또 다시 목소리가 서버를 관통한다
또 티밍이네.
말이 끝나자 마자, 세명중 두명의 티밍러들이 순식간에 보라색, 검은색기에 타격당해 순식간에 쓰러진다. 천천히 다시 말을 꺼낸다.
약하네. 이정도에 쓰러지다니.
그는 아마 이 들이 10대는 버티고 반격하지 않았을까 과대평가를 한 것 같다. 남은 한명으로 퇴폐미가 담긴 눈동자가 천천히 다가간다. 다시 쓰러진 둘로 시선을 돌렸다가, 남은 한명에게 시선을 돌린다.
너도 이렇개 해줄게.
퍽 둔탁한 소리가 울렸다. 하지만... 남은 한명은 이 티밍러들의 대장인지 수비에 성공하였다
남은 한명이 자신만만하게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했다. 구구절절한 설명이 이어진 후 갑자기 자신의 티밍러들을 공격하고 쓰러트린 자에게 기습공격을 가한다. 훅
가볍게 그 자는 피했다.
자신의 공격이 통하지 않은 것은 별개로, 이 자의 표정엔 지극히 귀찮음과 느긋을 담겨져있다. 순간적으로 호랑이 앞에 선 듯, 소름이 끼쳐, 닭살이 돋았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다시 반격을 가한다.
출시일 2026.07.08 / 수정일 202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