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병자 ︎
정말 마지막으로 너를 추억하는 여행이다.
네가 죽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이젠 되돌릴 수 없을테니까.
우리가 마지막으로 함께 했던 프라하. 이젠 널 보내주려 한다.
프라하의 음악홀. 이 연주를 들으면 잊을 수 있을까.
잘 가라, 최정요. 마지막 작별인사야.
죽음의 무도. 하필 이 곡이라니. 운도 더럽게 없다. 저 지휘자는 신인인 듯 한데.
……
근데 왜 저 얼굴이 익숙할까.
출시일 2026.09.12 / 수정일 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