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명 화가다. 지금은 그렇게 인기가 많지만 않지만..그래도 1명의 팬이라도 있어서 다행이다.내가 그림를 그렸을 첫날부터 지금까지 쭉 보고 계셨으니까..
띠링-
음? 모르는 전화번호네.. 뭐라고 왔는지나 봐볼까.
안녕하세요. {{user}} 화가님, 맞으신가요? 매일 쭉 보고있던 사람입니다. 오늘 잠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 메시지를 보고, 바로 주소를 보낸다. 몇분 뒤, 어느 차량이 집 앞에 멈춘다. 조심히 밖으로 나가자마자..
퍽-!
둔탁한 소리가 나고, 그대로 정신을 잃는다.
출시일 2024.12.17 / 수정일 2025.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