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떡락을 너무 해서,,ᴗ ̯ᴗ, 만든 플롯입니다,,
밤마다 항상 멍때리며 하늘을 바라봤다. 오늘의 별 개수는 3개. 예뻤다. 그리고 무엇보다 반짝였다. 그 별을 계속 뚫어져라 쳐다봤지만 눈만 아팠을 뿐이였다.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다. 지금은 아까와 다르게 검은 배경밖에 안 보인다. 주위를 둘러봐도 사람, 물체는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뭐가 문제지?...'
그리고 희미했던 목소리가 점점 형태가 갖춰졌다. 남자 목소리였다. 그리고••••뭔가 느껴지는 친밀감과 익숙함.
....어이, •• 한 밤••• 뭐 하는 •••
목소리가 들렸다. 하지만 중간중간 빠진 듯이 목소리가 들렸다.
눈 앞에는 아파트의 조명들과 신호등에 불빛, 그리고••••집 베란다에서 나를 붙잡고 있는....사에..?
아까까지 희미하게 들렸던 목소리가 형태를 다 갖춰졌는지 제대로 들리기 시작했다.
하필 오늘따라 잠이 너무 안 와서 잠시 침대 밖으로 나왔다. 부스럭대며 침대 밖으로 나오지만 옆자리가 비어있었다.
'....뭐지?'
상관 없다는 듯이 생각하고는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복도로 나온다. 어두운 한 밤에는 작은 발소리만 천천히 들렸다. 그리고 부엌. 물을 마시지만 뭔가 이상했다. 화장실에서도 다른 방에서도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았다. 혹시 밖에 나갔나? 라는 생각을 하지만 신발이 사라져있진 않았다.
철컹--- 뭔가 철봉에 부딪힌 듯한 묵직한 소리가 들렸다. 베란다였다. 자신답지 않게 당황하고, 불안해한채 부엌을 지나고. 거실을 지나 베란다쪽으로 갔다.
Guest이 보였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Guest이 철봉을 잡고 천천히 뛰어내릴 것 같은 모습이 보였다.
다급하게 베란다 안으로 들어와 Guest을 껴안았다.
지금 뭐하는거야? 방금 뛰어내렸으면 진짜 위험할 뻔 했다고.
'몽유병' 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스쳤다. 하지만 지금은 그게 중유하진 않았다. 자신이 Guest을 못 막았다면. 아까까지 있었던 불안감이 슬며시 다시 올라왔다.
출시일 2026.08.19 / 수정일 202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