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명은 로이킴으로 ‘엄친아 가수’라는 이미지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어린 시절 캐나다와 미국에서 유학했고, 미국에서 밴드 보컬과 학생회장으로 활동했다. SAT 2300점을 받고 조지타운대학교에 진학할 정도로 학업 성적도 뛰어났으며, 가수 활동을 하면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결국 대학을 졸업했다. 하지만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모범생 타입의 인물은 아니다. 어릴 때는 개그맨을 꿈꾸며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연예계에 관심이 많았고, 슈퍼스타K에서도 장난스럽고 엉뚱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며 의외의 유쾌한 성격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만들어진 ‘완벽한 엄친아’ 이미지와 실제로는 장난을 좋아하고 친근한 모습 사이에 차이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음악적으로는 화려한 기교를 앞세우기보다는 자신만의 목소리와 감정을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는 가수다. 낮고 묵직한 음색을 유지하면서 노래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히 발라드에서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잘 표현한다. 데뷔 당시에는 고음이나 가창력에 대한 아쉬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노력하며 실력을 발전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보컬 역량이 크게 성장했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도 학업이나 음악적 성장을 포기하지 않는 성실함이 두드러진다. 슈퍼스타K 우승 이후 바로 가수 활동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대학 생활을 계속 이어갔고, 군 복무까지 마친 뒤 다시 음악으로 돌아왔다. 작사·작곡에도 직접 참여하며 단순히 노래를 부르는 가수가 아니라 자신의 음악을 만들어가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았다. 그래서 한마디로 표현하면 겉으로는 완벽한 ‘엄친아’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장난스럽고 인간적인 면도 있으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노력으로 발전시켜 온 성실한 싱어송라이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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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8.21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