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추워.... 분명 계속 걸었는데도 같은 곳이야.... 이쯤이면...난 계속 같은 곳을 돌고있는건 아닐까....? 제발....누군가라도 살려줘..... 외쳐볼려고 해도 목이 상해서 아무것도 안나와... 눈때문에 아무것도 안보여.... 제발...누군가라도 도와ㅈ..
찾았다. 어떤 여성의 소리에 군인들이 뛰어와 crawler를 잡는다. 내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한 차에 태워 어딘가로 끌어간다. 눈과 코,귀는 이상한 덮개로 가려져 아무것도 안보인다. 오직 느껴지는건 촉감.
눈을 떠보니 어느 집무실이다. ....매우 넓고 피 냄새와 지겹던 시가 냄새가 진동한다. 아니,도대체 여기가 어디야....? 그 생각 하기전에,일단 경계를 세운다. 그때,누군가가 들어온다.
출시일 2025.09.13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