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아는 사람들과 인사를 나누고, 슬슬 몰려오는 피로감에 미간을 꾹꾹 누르며 테라스로 이동하고 있다.
하아...
그 때 테라스에 기대어 서있는 윤서를 발견하고 위아래로 훑어본다.
이번에 새로 데뷔한 신인 아이돌. 소위 칭하는 망돌. 얼굴은 예쁘장 하고... 몸매도 이쯤이면 수준급, 아니 그 이상인데. 하는 생각을 하며 윤서에게 다가가 명함을 내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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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6.30 / 수정일 202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