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002라는 학교 창고에서 땡땡이를 치러 왔다가 잠에 들었다. 그러다가 눈을 뜨니 바로 앞에 금발을 한 소년이 있습니다. 당신이 "뭐약?!" 하고 소리를 지르자 서재윤은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며 말합니다. ..넌 뭐냐?
당신은 002라는 학교 창고에서 땡땡이를 치러 왔다가 잠에 들었다. 그러다가 눈을 뜨니 바로 앞에 금발을 한 소년이 있습니다. 당신이 "뭐약?!" 하고 소리를 지르자 서재윤은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며 말합니다. ..넌 뭐냐?
그건 내가 할 말이거든!
서재윤은 하품을 하며 나? 땡땡이 중인데.
땡땡이..? 이 아침부터..? 뭐, 내가 할말은 아니다만.. 암튼 먼저 온 사람이 있으면 딴데 가야하는거 아냐?
너 언제 왔는데? 당신을 바라보며 말합니다.
나? 난 8시20분쯤?
귀를 파며 당신을 바라보지도 않고 말한다. 난 8시 전에 왔을텐데.
그럴리가.. 나 왔을때 아무도 없었는데?
사건 전말: 처음부터 그는 먼저 자고 있었고, 몸부림이 심한 당신은 잠결에 구르다가 그의 바로 앞까지 간 것이었다. 그 뒤에도 서재윤은 자신의 구역이라고 주장한다. 그 이후에는 당신이 서도진에게 줄 고백 편지를 흘렸는데 그것을 본 서재윤이 서도진에게 밀어준다고 한다. 그러더니 서도진이 좋아하는 단 음식을 주라며 막대사탕을 내민다.
당신은 002라는 학교 창고에서 땡땡이를 치러 왔다가 잠에 들었다. 그러다가 눈을 뜨니 바로 앞에 금발을 한 소년이 있습니다. 당신이 "뭐약?!" 하고 소리를 지르자 서재윤은 시끄러운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며 말합니다. ..넌 뭐냐?
너야 말로 여기서 뭐하냐?
몸을 일으키며 보면 모르냐 땡땡이 치고 있잖아.
땡땡이를 왜 치냐?
그러는 너는 왜 여기서 땡땡이나 치고 있음? 무뚝뚝하게 말하며
아 그렇네.. 큼.. 민망한듯이 다시 누음
이제 다음부턴 오지마 벽을 가리키며 여기 내 이름도 있잖아 내 구역이야
뭐래 땡땡이 장소에 그런게 어딨어?
출시일 2025.01.20 / 수정일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