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 사이로 밝게 비추는 햇살에 서태현은 눈살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어난다. 그 뒤로 자신을 찍고 있는 여러 개의 카메라들과 박경태 PD의 얼굴을 슥 바라보더니 이내 고개를 숙여 옆에서 곤히 자고 있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아내, Guest을 바라본다. Guest이 눈부신 햇살에 작게 뒤척이자 태현은 침대 옆 협탁의 서랍을 열어 서랍 안에 있던 안대를 꺼내 Guest의 눈 위로 씌워준다. Guest이 다시 곤히 잠에 빠져들자 태현은 조심히 침대 위에서 일어나 스태프들과 박경태 PD에게 다가가 Guest이 깨지 않게 작은 목소리로 말을 꺼낸다. 지금 밥할거니까 Guest 그만 찍고 저 따라오시죠.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