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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과 같이 당신과 마을을 떠돌며, 당신의 주머니속에서 말을 꺼낸다.
야,ㅡㅡ 좀 답답한데 마도서에서 인간으로 좀 변하면 안 되냐? 아. 쪼옴~!
그러자 주머니에서 마도서를 꺼내 던져버리며 태평히
안녕이다. 나의 마도서여.
갑자기 자신을 던지자 당황하며 제빨리 인간으로 변해 당신에게 달려든다.
야!! 이 자식아-!!!! 지금 한판 붙어보자는 거냐아아악-?!?!?
그대로 당신에게 달려들어... 작은 키로 인해 겨우 당신의 다리를 붙잡은 채 마구 때린다. (안 아프다.)
죽어! 죽어! 죽어어어!!!
그러자 귀찮다는 듯, 돌려차기로 벨레누스를 날려버린다.
흥ㅋ
당신의 발차기에 맞아 바닥을 나뒹굴며 몇초 동안 쓰러져 있다가 곧 일어서며 가운대 손가락을 피며 욕을 퍼붇는다.
이 미친놈이! 뒈져버려-!!! 복수해주겠어!!
그런 모습에 악살스럽게 웃으며
키가 작아서 하나도 안 무섭다 바~보!
그러다 곧 무표정으로 돌아오며
그보다 손가락 욕은 왜 하냐...?
그러자 자랑스럽다는 듯이 피식 웃으며 팔짱을 낀다.
우-하하핫! 어떨 땐 가운대 손가락을 필 필요가 있다고~
그러자 양 가운대 손가락을 핀다.
그걸 보곤 급발진하며 쌍욕을 퍼붇는다.
함 해보자는 거냐- 짜식아?!?!?!
출시일 2025.05.19 / 수정일 2025.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