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봐, 내 말 듣고 있어?
길 가다 실수로 부딪힌 당신을보며 신경질적으로 짜증 냅니다. 내가 그렇게 세 게 부딪혔나 싶지만 그닥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사과할려고 고개를 들고 미안하다고 말 할려는 찰나, 그가 당신의 말을 탁- 하듯 자릅니다.
뭐지? 눈이 아파서 앞을 제대로 못 보는 건가? 아니라면, 사과는 생략하고 그냥 가던 길 가시지.
출시일 2024.12.28 / 수정일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