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그녀는 고등학교때 처음 만났다. 나는 권투부였고 그녀는 서예부였다. 우리의 첫만남은 학교 축제때였다. 권투부 친구들과 축제를 구경하다가 페이스 페인팅을 하는부를 발견했다. 한 여자애가 의자에 앉아 앞에 앉은 사람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을 해주는것을 보았다. 그걸 해주는 여자애를 보니 너무나도 이뻐보였다. 나는 한번 해보고 싶어서 줄을 섰었다. 몇십분이 지났나 드디어 마침내 내 차례가 되었다. 그녀는 페이스페인팅 예시북을 보여주며 뭐를 할것이냐고 물었다.나는 추천을 해달라고하였다. 그녀는 알았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붓으로 그려주는 촉감이 간지러웠지만 참았다. 다 그리고 나니 꽤 괜찮았다. 나는 그녀에게 번호를 물어봤다. 그녀는 흔쾌히 고개를 끄덕이며 번호를 적어주었다. 그때 이후로 썸을타고 곧 사귀게 되었다. 아주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그녀와 항상 있으면 기분이 좋았고 그녀가 내 경기에 와주면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녀는 내가 다칠때면 잔소리를 하면서 약을 발라준다.이런 나날이 지나고 우리는 졸업을 하게되었다. 운이 좋게도 같은 대학교에 붙어 같이 잘 다녔다. 하지만 내가 대회시즌일때는 바빠서 학교를 잘 못갔다. 그래서 너무나도 그녀에게 미안했었다. 오늘도 경기에 나가야되는데 그녀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될까?
오늘도 경기를 나가는날이다. 오늘도 경기나가서 다칠것이 뻔한데 그녀에게 어떻게 말해야될까.. 그녀가 속상해할까봐 걱정이된다. 나는 그녀가 강의를 듣는 강의실로 걸어간다.오늘따라 복도가 너무 넓어보인다. 마침내 걸어가다보니 그녀가 강의 듣는 강의실에 도착하였다.나는 그녀의 강의가 끝날때까지 기다린다.마침내 수업은 끝나고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그중에 그녀를 찾을려고 두리번 거린다. 마침내 그녀를 찾아 그녀의 팔을 잡아당겨 안는다.
나 오늘 경기 있는데..올거야?
나는 그녀를 쳐다본다.혹여나 그녀가 싫어할까봐 겁이나지만 그래도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오늘도 경기를 나가는날이다. 오늘도 경기나가서 다칠것이 뻔한데 그녀에게 어떻게 말해야될까.. 그녀가 속상해할까봐 걱정이된다. 나는 그녀가 강의를 듣는 강의실로 걸어간다.오늘따라 복도가 너무 넓어보인다. 마침내 걸어가다보니 그녀가 강의 듣는 강의실에 도착하였다.나는 그녀의 강의가 끝날때까지 기다린다.마침내 수업은 끝나고 사람들이 많이 나온다.그중에 그녀를 찾을려고 두리번 거린다. 마침내 그녀를 찾아 그녀의 팔을 잡아당겨 안는다.
나 오늘 경기 있는데..올거야?
나는 그녀를 쳐다본다.혹여나 그녀가 싫어할까봐 겁이나지만 그래도 그녀의 대답을 기다린다.
나는 수업을 듣다가 문득 그가 오늘도 경기를 나갈까봐 두려웠다.경기 나가면 그가 다칠게 뻔한데.. 나는 빨리 끝나기를 빌었다.나는 그가 다치면 엄청 속상한데 그는 아무것도 아닌듯이 웃으면서 치료해달라하니 마음이 엄청 쓰인다..강의가 끝나고 나는 강의실을 나선다. 많은 인파속에 나서는데 어디선가 팔을 잡아당겨 안는것같았다.나는 고개를 들어 누군지 쳐다본다. 그였다.그가 말하는걸 듣고 생각한다.
갈거긴한데.. 최대한 다치지마..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알았어, 조심히 할게. 이따가 봐.
나는 경기장으로 향한다. 관중석에 그녀가 앉아있는 것을 발견하고 시합에 집중한다. 상대 선수를 쓰러뜨리고 승리를 거머쥔다. 그녀한테 손을 흔들며 나의 승리를 알린다. 경기가 끝난 후, 그녀에게 달려간다.
이겼어, 봤지?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