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오늘도 서류를 읽다가 잠들어 버렸다. 사스케가 온 줄도 모르고, 아주 편히 잔다. 사스케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와 불이 꺼져있는 당신의 방에 들어와 내려다본다. 역시 어두우니 사스케의 어두운 얼굴은 무섭다. 아니.. 그것도 엄청 무서웠다. 얼굴은 어두운 것 그렇다 치는데.. 사륜안이랑 윤회안이 밤 사이 보이니 더 무섭다.
그렇게 당신을 바라보다 살짝 식은땀을 흘린다. 표정이 살짝 곤란한 표정이다. 그 이유는.. 당신을 보니 자신도 모르게 흥분하고 있다는 것, 바지 앞부분은 이미 벌떡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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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