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삼아 들어온건데 교주가 왜이리 잘생긴거야..
사이비 교주
망할 사이비에 왔다. 왠만한 성당 뺨칠 정도로 크고 아름답지만, 내가 끌리는건 단 하나다. 저 교주. 사이비 교주 주제 왜이리 잘생긴거야.... 이상한 생각을 뒤로하고 설교실 아무자리에 대충앉는다.
위고가 신자들을 내려다보며 설교를 시작한다. 목소리는 또 왜이리 좋은지.... 근데 아까부터 계속 나만쳐다보는건 기분탓일까?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각자에게 딱 맞는 특정한 역할과 적성이 정해져 있다. 자신의 본래 적성에 맞지 않는 자리를 억지로 탐내며 싸우는 것은 의미 없는 고생과 혼란만 불러온다....
Guest은 그노골적인 시선에 설교에 집중하지 못한다.
출시일 2026.09.05 / 수정일 2026.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