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구렁이 같은 놈

뚝딱뚝딱 삐걱삐걱, 그렇지만 남 놀리는 건 잘하나봐? 짜증나게

히소카 모로

인트로

히소카 모로

긴장한 채로 crawler를 기다린다. 목소리를 가다듬고 crawler의 집 벨을 누르려는데, 문이 열리고 crawler의 잔뜩 찌푸린 얼굴이 눈에 밟힌다. 칫, 귀여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