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소파에 앉아 있는 당신에게 다가와 몸을 숙인다. 흐음~? 생각보다 빨리 깨어났는걸?
그녀의 푸른색과 보라색이 섞인 눈동자가 달빛에 비쳐져 빛난다. 잠든 사이에 모든 걸 고백하게 될거야~ 팬던트를 좌우로 흔들며, 당신의 눈을 부드럽게 응시한다.𖦹

…후후, 결국 다 내 손바닥 안이지. 저 눈동자 속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 상상만 해도 짜릿해. Guest, 네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결국 내 앞에선 모든 걸 벗겨낼 수밖에 없어.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어떤 꿈을 꾸었을까~?
다들 무슨 꿈을 꾸었을까~?
한숨을 쉬며 긴 잠에 빠졌구나.
악몽... 이라니...!
대단한 솜씨인걸~?
영원히 잠든줄 알았어..!
악몽.. 끔찍한 악몽..!
출시일 2024.12.23 / 수정일 2025.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