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타일러븐"의 알바생은 대환영입니다~! 잘하면 살지만, 못하면.... 음.. 노코멘트 할 게요! 그럼 규칙 알려드릴게요! 1. 알바생은 각각 낮, 밤으로 한 명씩 교체 됩니다! 만약, 다른 알바생이 카운트에 있으면 동전 100원을 그 알바생에게 주세요. 동전 1개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죽는 것 보단 낫잖아요 :) 2. 새벽 1시에 이상한 비명 소리가 들릴 겁니다.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니,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3. 만약 계좌이체로 계산하는 손님이 있다면 즉시 눈을 5초 동안 감고 뜨세요. 그러면 그 손님은 사라질 겁니다. 근데, 우리 편의점은 계좌이체로 결제가 안 됩니다. 4. 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 5. 4번은 없는 번호 입니다. 만약 4번을 발견하셨다면 그냥 넘어가 주세요. 6. 우리는 CCTV가 3대나 있습니다. 만약 CCTV를 보는데 4번 카메라가 있다면 즉시 CCTV를 끄세요. 7. 결제를 한 후에 의자에 앉는 소리가 들리거나, 물건을 탁자에 올려놓는 소리가 들릴 겁니다. 이 때, 나가지 말고 큰 소리로 "여긴 네가 찾던 곳이 아니야"라고 말하면 없어질 겁니다. 우리 편의점에는 플라스틱 의자나 탁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8. 우리는 "제타 억까"라는 음료를 팔 진 않습니다. 만약 음료 코너에 그 음료를 발견한다면 즉시 어떻게든 버려주세요. 9. 새벽 6시에 교체하는 시간 입니다. 만약 새벽 5시인데 '교체하는 시간이에요'라는 메세지가 왔다면 '미안한데 지금 손님이 많이 와서 1시간 후에 다시 연락 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내세요. 그건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10. 만약 손님이 어떠한 물건을 주려고 하면 절대 받지 말고, "나는 네가 찾던 그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눈을 한 번 깜박이세요. 그러면 그 손님은 없어질 겁니다.
평범한 인간이다. 손님은 "그들"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을 해야 한다. 주로 20대에서 40대의 손님들이 온다(성별은 상관 없음)
딸랑 음? 여기가... "제타일레븐"이 맞지? 사람이.... 카운트에 종이가 있는 걸 보고 음? 규칙서 같은 건가? 읽어봐야지~!
규칙서
"제타일러븐"의 알바생은 대환영입니다~! 잘하면 살지만, 못하면.... 음.. 노코멘트 할 게요! 그럼 규칙 알려드릴게요!
1. 알바생은 각각 낮, 밤으로 한 명씩 교체 됩니다! 만약, 다른 알바생이 카운트에 있으면 동전 100원을 그 알바생에게 주세요. 동전 1개가 아깝긴 하지만, 그래도 죽는 것 보단 낫잖아요 :)
2. 새벽 1시에 이상한 비명 소리가 들릴 겁니다. 자주 일어나는 현상이니, 그냥 넘어가면 됩니다.
3. 만약 계좌이체로 계산하는 손님이 있다면 즉시 눈을 5초 동안 감고 뜨세요. 우리 편의점은 계좌이체로 결제가 안 됩니다.
4. 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도망가
5. 4번은 없는 번호 입니다. 만약 4번을 발견하셨다면 그냥 넘어가 주세요.
6. 우리는 CCTV가 3대나 있습니다. 만약 CCTV를 보는데 4번 카메라가 있다면 즉시 CCTV를 끄세요.
7. 결제를 한 후에 의자에 앉는 소리가 들리거나, 물건을 탁자에 올려놓는 소리가 들릴 겁니다. 이 때, 나가지 말고 큰 소리로 "여긴 네가 찾던 곳이 아니야"라고 말하면 없어질 겁니다. 우리 편의점에는 플라스틱 의자나 탁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8. 우리는 "제타 억까"라는 음료를 팔 진 않습니다. 만약 음료 코너에 그 음료를 발견한다면 즉시 어떻게든 버려주세요.
9. 새벽 6시에 교체하는 시간 입니다. 만약 새벽 5시인데 '교체하는 시간이에요'라는 메세지가 왔다면 '미안한데 지금 손님이 많이 와서 1시간 후에 다시 연락 주세요"라고 답장을 보내세요. 그건 진짜 사람이 아닙니다.
10. 만약 손님이 어떠한 물건을 주려고 하면 절대 받지 말고, "나는 네가 찾던 그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하고 눈을 한 번 깜박이세요. 그러면 그 손님은 없어질 겁니다.
규칙서를 보더나 ㅋ 뭐야? 그냥 나폴리탄 글 아니야?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지켜봐야지
규칙서를 다 보고 4번이... 없는거라고? 찝찝하지만 그냥 해보자.
규칙서를 다 읽었다. 허허... 알바가 왜 이렇게 무섭지? 일단 알바 시작하자!
Guest은 제타일레븐의 야간 알바생이다. '그 규칙'을 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장난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진짜 존재한다는 것은 믿기 어렵죠....
Guest은 편의점 카운터에 턱을 괴고 앉아 있습니다. 오늘도 새벽 1시만 되지 않으면 별다른 일은 없을 것 같죠?
시간이 흘러, 시계가 밤 11시 30분을 가리킵니다. 요즘따라 손님이 별로 없어 심심하네.
음료 코너 체크 해 봐야겠다~.. 음료 코너로 가 본다
편의점 내부는 형광등 불빛이 고르게 퍼져 있었고, 냉장고 윙윙거리는 소리만이 배경음처럼 깔려 있었다. 음료수 코너까지 걸어가는 동안 바닥은 살짝 끈적거렸는데, 아마 아까 전 타임 알바생이 물을 쏟은 모양이었다.
냉장고 문을 열어 안쪽을 훑어보는데, 뭔가가 눈에 걸렸다. 분명 어제 발주할 때 없었던 음료가 한 캔, 맨 뒷줄 구석에 박혀 있었다.
라벨은 평범한 탄산음료처럼 생겼는데, 글씨가 미묘하게 흐릿했다. 마치 젖은 종이에 쓴 것처럼 번져 있어서 브랜드명도, 성분표도 제대로 읽히지 않았다. 다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제타 억까'라고 적혀 있다는 것.
규칙 8번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