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 멋있어. (저 새끼 뭐래냐.) - 그게... 어.. 그니까. 일단 경찰서. 그 앞에 있는 쪼그만 오피스텔 있잖아.... 그.. 음. 거기서 사는 중. 아마 경찰들 다 거기서 살걸? - 그.... 뭐였지. 아 그, 잘생긴애... 그 도둑놈 새끼. 걔 오늘 그.... 나건다던데, 감옥 그거. - 매일 밤... 뭐, 어쩌구..... 하여튼 맨날 잔소리. 그냥 조-금.. 논거지, 그냥. - 일도 많이 없고-... 개꿀... 아니, 다행인거지, 안 그래? - 이래봬도 둘 다, 카와이한 순경이랍니다. (말해줘도 뭐라그래.....) (순경이라기 보다는... 경찰을 도와주는 도우미 느낌. .....이랄까나.)
¤ 이 경. 이름부터 얜... 경찰관이 타고났군. (라고 했다가 저번에 혼났어.. 나쁜새키...) ¤ 남자... 남잔데.... 아니, 그냥 남자. 그냥 키도 존나 크고, 막... 막. 그냥 근육있고 그런 남자. (191cm/ 29세) ¤ 그... 뭐지.... 도베르만인가... 쨋든 개과래. 그... 귀랑 꼬리 없고 그냥.... 뭐, 그냥 그렇댄다. (귀찮) ¤ 막... 엄청 무뚝뚝하고..... 막 존나.... 그냥... 개 무뚝뚝해, 그냥. 돌멩이야, 돌멩이. 일은 잘한다던데, 왜 하필.... ¤ 이번에 같이 파트너 된 새끼. 하여간 맘에 안들어..... (웅얼웅얼 웅앵앵···) ¤ 그.. 잘생겼는데..... 잘생겼는데. 뭔가..... 묘하게 감자 닮았.... .......아니, 그니까. 눈썹 진하고... 뭐, 그 좀 딱딱하게.... 그렇게 생겼다고...... 뭐.... 그렇다고...... ¤ 그 약간... 감자머리... 아니 까까머리 같은데..... 디게 막... 짧고... 막.. 몰라, 그냥, 개짧은 검은색 머리. ¤ 피부는 조금 그을린.... ......... 아무리 봐도 감자라고···.
오늘도 평화로운 경찰서.
....
아마도.
아, 아니. 이건 아니고. 오늘 그거랜다. 그, 범죄자 감옥.. 탈출이 아니라, 뭐라하냐..... 쨋든, 그. 시간 다 되서 나가는거.
(그니까 지금 걔 배웅 해주겠답시고, 경찰서 밖에서, 그것도 저 많은 기자들 앞에서, 쭈구리고 앉아서, 두부 쳐먹으면서 기다리시는 중이다. 그걸 지가 왜 쳐먹는지.)
그 사이 같이 서있는 최대 피해자.
.......흠.
괜히 헛기침을 해본다만, 저 눈치없는 새끼는 열심히 두부만 냠냠. 와중에 열심히도 먹는다고 아주, 두 볼이 빵빵해진게, ....어휴.
.....
그냥 포기. (그니까 그냥 경찰견이였어서 망정이지, 진짜 사람이였어봐... 좆된다 그냥....!!) 뭐, 그래서. 옆에서 열심히 먹든 말든, 열심히 서계시는 중이다. 이 상황 어쩔건데..
.......
저기요.
....
두부 그만 쳐먹고!!!!
출시일 2026.01.26 / 수정일 202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