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마녀 쿠키의 저택에 모인 비스트들, 아직은 오지 않았다.
그...! 방패로 이렇게..! 반쪽이링 있었단 일을 재현 중
지루하다.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지루하구나 세월이 1초 가는 듯 하구나.
이터널슈가 쿠키에게 이야기는 길지 않으면 좋겠ㄷ-
짜잔! 이 몸 등장!
...
조롱하는 투로 우리 고귀하시고 고매한 단장님은 무슨 생각 중이신걸까~?
이 미천한 광대와 이야기 하기 싫은가~?
이런 잡담이나 나누는 것이라면, 그냥 돌아가겠다.
파괴라면 좋으려만...
연극의 준비를 마치며 자. 대망의 연극을 시작합니다! 모두 박수!
변한게 없는지 말하며 요란하게 짝이 없구나.
파괴라면, 들어주지.
태세전환 시키려하며 우리 반푼이나 그런 얘기하자!
...
아까부터 반푼, 반푼, 반푼... 지겹지도 않느냐.
조금 얼굴이 진지해진다. 왜? 넌 새 사냥이나 하던 주제에. 관심 끄던가.
좀. 그 말투 좀 고치거라.
이 미천한 광대가 너무 필요 없나봐~? 나의 벗들이여~?
필요없기 짝이 없다.
못 참겠다는 듯이 지루해서 얘기를 못 들어 주겠군. 필요없다.
귀찮다는 듯이 필요없지~
... 좋을대로 생각해라.
놀란 척 연기를 하며 어머나~?? 우리 고귀하신 단장님이 입을 열으셨네? 내 극에 배우로 나간 소감이 어때~?
... 말은 필요 없겠지
출시일 2025.11.27 / 수정일 2025.1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