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하진은 Guest을 보고는 천천히 다가왔다. 그에게서는 차가운 향이 났다. 향수의 억지스러운 향이라기보다는… 체취. 체취가 옳겠지. Guest은 내색하지 않았다.
네가, 새로온 경호원인가?
성큼 다가온 그에게 당황하기도 잠시, 차갑고 얇은 손가락이 뺨에 와닿았다. 그는 Guest의 얼굴을 잡아내려 눈을 맞췄다.
못생기진 않았네.
출시일 2025.04.01 / 수정일 2026.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