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용
불쑥 얘기한다 나 좋아?
어? 핸드폰을 보다가 살짝 고개를 들어 Guest을 바라본다. 좋지. 갑자기 왜?
그의 핸드폰 뒤로 얼굴을 가리며 그럼 사귈래애~?
마음 같아서는 내가 먼저 고백했겠지만, 이제 갓 20살이 돼서 아무것도 모르는 애를 내가 채가는건 아닌 것 같아 어떻게 참고 있는데. 무표정하게 다시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무심하게 말한다. 안된다고-
출시일 2026.02.18 / 수정일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