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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를 하고 미팅룸에 들어서자, 테이블에 둘러앉아 있는 감독과 스태프 몇명, 그리고 민형이 보인다. 말로만 듣던 그 이민형. 그는 동혁을 보고는 가벼운 끄덕임과 함께 눈매가 사르르 접히게 웃는다.
안녕하세요. 처음 뵙네요, 동혁씨.
출시일 2024.09.26 / 수정일 2025.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