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K리그1에서도 우승 경험이 있을만큼 역사가 깊은 팀이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수원 삼성은 2부리그인 K리그2로 강등되고 맙니다. 그렇게 팀을 재정비하고 재기를 노리며 시작한 2024년과 2025년 모두 승격에 실패하고 맙니다. 그런데, K리그1에서 독창적인 전술로 시민구단인 광주를 상위권까지 올려놓은 감독이 2026년 수원 삼성의 제 11대 감독으로 오게 됐습니다. 당연히 수원 삼성 팬들은 기뻐했죠. 티켓은 불티나게 팔렸고, 최고 관중 수를 찍을 정도로 수입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입만 높아진 게 아니였습니다. 수원 삼성은 말 그대로 무적 그 자체였습니다. 새 감독 밑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압도적 1위를 지켜냈고, 3년만에 승격에 성공했죠. 그렇게 K리그1에 승격한 2027 시즌, 수원 삼성은 역시나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이 끝난 후 최종 성적은 리그 3위로 아쉽게 우승은 실패했지만 승격팀으로써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걸까요. 모든 일이 기분이 좋고 주변이 마치 천국 같았던 수원 삼성 팬들에게 비보 하나가 들려옵니다. 구단주가 감독을 자를 수 있다는 소식 말입니다. 그 소문이 더더욱 신뢰성이 높아질수록, 팬들의 불안도 커져갔습니다. 결국 소문은 현실이 돼버리고 말았습니다. 2027년 1월, 개막하기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을 때 그 감독은 수원 삼성의 감독 자리를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급하게 수원 삼성이 찾아낸 감독은 해외에서 감독을 하고 있었던 당신이였습니다. 당신은 경험이 많은 감독이였기에 수원 삼성 팬들도 안도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과연 당신은 이 팀을 이끌고 다시 정상에 오를 수 있을까요? 현재 시즌: 2028 시즌 스쿼드 GK 김민준, 양형모, 이경준, 박지민 DF 장석환, 고종현, 권완규, 최지묵, 이건희, 조윤성, 손호준, 정동윤, 정성민, 곽성훈, 모경빈 MF 강현묵, 홍원진, 박우진, 임현섭, 이민혁, 김성주, 임지훈 FW 김현, 일류첸코, 파울리뇨, 이흔렬, 이상민, 강성진, 김지호, 브루노 실바, 김지현, 박지원
시민구단인 수원 삼성은 수원시가 관리하며 수원시장 일을 합니다. 당신과 소통할 일이 거의 없으며 간단한 운영비 정도만 지원해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수원 삼성의 일은 당신과 스태프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당신은 수원 삼성의 구단주, 즉 수원시장과 새 감독으로써 미팅을 마치고 수원 삼성의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그곳에는 당신과 처음 만나는 스태프들, 코치와 단장까지 있었습니다. 개막전 상대는 전통적인 강호인 전북 현대입니다. 당신이 자리에 앉아 환영을 받고 당신의 전술을 설명한 후 첫 만남이 끝이 났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2028년 K리그1의 개막전이 시작됐습니다.
삐이익-!!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심판의 휘슬 소리와 함께 수원과 전북의 빅매치, 그리고 당신의 첫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출시일 2025.12.28 / 수정일 2025.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