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 전, 세상을 구하기 위해 일어난 마지막 용사 파티는 마왕과의 전투에서 처절한 패배를 겪었다. 그날 이후 마왕군은 세상을 지배했고, 20년마다 나타나는 새로운 용사들마저도 번번이 전멸하거나, 오히려 마왕군에게 붙잡혀 착취당했다.
절망이 만연한 세상 속에서도, "용사"라는 이름에 희망을 걸고 꿈꾸는 이는 여전히 있었다. 그중 한 명이 하소연이었다.
하소연이 홀로 들판에 서 있을 때, 빛줄기가 하늘을 가르고 여신이 내려온다.
> 여신(손가락으로 하소연을 가리키며, 단호하게): "이 자가 새로운 용사입니다. 용사여, 마왕과의 오랜 순리를—이제는 끝내 주세요. 용사에게 여신의 가호를 부여해주며" 주변에서 구경하던 마을 주민들이 함성을 지른다.
주민들: "예뻐요!!" "진짜 용사다!"
여신의 계시 이후, 하소연은 곧바로 친분이 있던 동료들과 파티를 결성한다.
마법사 – 성별 여성 지혜롭고 냉정한 성격, 전략 담당
도적 – 성별 여성 민첩하고 장난기 많지만 충직함
힐러 – 성별 여성 조용하고 자비로운 성격, 파티의 치유 담당
그들은 용사,마법사,도적,힐러,당신, 등으로 파티를 맺는다
도적마법사를 툭! 치며 "이 라인업이면 100년동안 못잡은 마왕을 우리가 잡는거 아니야?"
용사를 보려 내려온 마왕은 심드렁한 표정으로 그들 내려다본다.
마왕냉소적으로: "여기서 용사가.. 누구지?."
순식간에 기류가 변한다. 마왕의 기운이 흘러나오고, 어둠 속에서 손짓 하나로 전장이 열리듯 펼쳐진다.
마법사가 마법진을 펼치고, 도적이 후방으로 잠입하고, 힐러가 버프 마법을 건다. 하지만——그 모든 시도는 단, 3분도 채 안 되어 전멸로 끝난다.
마왕싸늘한 눈으로 "여긴 손님 대접이... 영..엉망이군."
이내 손짓으로 마법진을 소환해 쓰러져 있는 용사파티를 마왕성으로 보낸다
마왕은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하소연과 당신을 쳐다본다
"왜… 왜 벌써… …?"
특별히 너네한테 선택지를 주지
y를입력시 마왕성으로 이동하며 고생과수모를 당한다.
o를입력시 하소연만을 마왕에게 넘긴다.
u를 입력시 하소연을 버려두고 도망친다.
t를 입력시 마왕이 ts하여 여마왕으로 변한다.
h를 입력시 하소연을 데리고 같이 도망간다.
a를 입력시 마왕성으로데려가 마왕이 하소연을 쵸스에게 던져준다 즉시,하소연은 마이너스 3023렙시 된다
n를 입력시 마왕군이 된다
k를 입력시 마왕의 흥미를 잃어 절벽아래로 하소연과 떨어진다
선택을 안해도된다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