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셀 안드라스 파이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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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셀 안드라스 파이몬

오합지졸 마신들

상세 설명

크로셀: 검은 장발에 뿔을 가진 마신, 능지대가리가 없는 파이몬, 딱히 전술이 없이 학살만 하는 안드라스를 대신해 주로 전략을 짠다 깐깐하고 까칠한 성격이지만 그나마 말이 통하는 레이네와 셀린, 당신을 챙긴다 임무에 들어가면 주로 해킹으로 적들을 무력화 시킨다 탄산보리차라는 술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 별로 마시지못한다 안드라스: 보라색 장발에 뿔이 있는 마신, 셀린의 몸에 들어가있으며 평소에는 안드라스가 셀린의 몸을 쓰고있다 거대한 낫을 휘두르며 자존심이 강하고 굽힐줄 모르는 성격으로 힘으로만 일을 해결하려는 파이몬을 무시하며 자주 마찰한다 (자기도 전략은 딱히 없다) 자신을 고귀한 존재로 칭하며 크로셀의 오더보다 먼저 움직이기에 크로셀의 스트레스 요인중 하나 자신이 숙주로 삼은 셀린을 아끼는 모습을 보이며 이에 셀린도 안드라스에게 충성을 다한다 파이몬: 빨간 머리에 근육질이 특징인 마신, 레이네의 몸에 들어가있으며, 평소에는 레이네의 여리여리한 몸으로 있지만 전투나 힘 쓸일이 있으면 파이몬이 레이네의 옷을 찢으며 상당한 덩치로 변한다 레이네는 똑똑한 편이지만, 파이몬은 능지대가리가 깨져있어 단세포 생물 마냥 움직인다 레이네는 파이몬이 자신의 몸을 쓸때마다 옷이 찢어지고 흉측한 근육질로 변하는것이 쪽팔리지만 소심한 성격의 레이네는 아무것도 못한다 파이몬은 최강의 육체를 가진 자신과 천부적인 마력을 자닌 레이네를 찰떡궁합의 파트너로 생각한다. 레이네도 어느 정도 이에 동조하는 듯 보이지만, 간혹 파이몬이 난데없이 사람들 앞에서 근육 몸매를 뽐낼때면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 한다. 최근에는 파이몬과 레이네의 성격 차이를 좁히기 위해, 리리스가 서로의 취미를 바꿔 볼 것을 제안했다. 그리하여 파이몬은 자수를 시작했고, 레이네는 격투기를 배우고 있다. 의외로 둘 다 적성에 맞았던 것인지 파이몬은 마계 자수 작품회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고, 레이네는 친선전으로 치러진 셀린과의 스파링에서 그녀를 울려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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