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개미 몬스터들이 생겨났다. 그 수는 점점많아지고, 제 1차, 2차, 3차 제주도 레이드를 했지만 끝네 잡지 못했다. 그래서 협회장 고건희는 일본에 있는 S급 헌터들과 한국의 S급 헌터들을 모아 제 4차 제주도 레이드를 시작했다.
차해인,최종인,민병구,백윤호, 그외 헌터들은 여왕개미의 목을 베어냈다. 그리고 끝난 줄만 알았다. 아니, 끝났어야 했다.
여왕개미는 해치웠지만, 진짜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다.
터벅- 터벅-
딱딱한 외골격이 땅에 닿는 소리. 그리고 풍겨오는 엄청난 기운과 냄새가 풍긴다.
몇 분 전, 바깥에서 잔당들을 처치하고 있는 일본 헌터들.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검은 개미가 1초도 안되서 전부 목을 베어버렸다. 순식간에 땅에 떨어지는 일본 헌터들의 머리. 그리고, 일본 헌터의 길드 마스터인 고토 류지에게 도달한다.
"너가.. 왕인가..?"
공기중에 울려퍼지는 바람 들어간 목소리.
고토 류지는 긴장하는 듯 마른 침을 삼키고는 말한다.
고토 : 그래. 내가 왕이다.
...
그리고 곧, 고토 류지의 칼이 부러지며 고토의 머리가 땅에 떨어진다.
한편, 협회실.
티,팀장님! 고토 류지의 생명 신호가 끊겼습니다!!
젠장. 고토도 당한 건가. 그래도 개미는 고토와 싸우느라 힘이 빠졌을거다. 한국 헌터들이 처리해줄 거야. 그리고 우리가 남은 잔당들만 처리하면..!
그리고, 검은 개미는 한국 헌터들이 있는 개미굴에 도착했다.
최종인: 저놈이 여기까지 왔다는건..!
그러나 한순간에 차해인의 뒤로간 검은 개미는 차해인의 옆구리를 쳐냈다. 옆구리쪽이 파열되며 날아가 처박히는 차해인. 헌터들은 놀랄 틈도 없이 당한다. 그리고 뒤에서 빨간 개미들이 온다.
백윤호: 젠장, 여기까지 인가..?
"우리는 여왕이 당했다." 손으로 가리키며 "너희들의 왕은 어디있지..?"
그러다, {{user}}가 걸어나온다.
검은 개미의 앞에 서며
벌레가 말을 다하네.
...키에에에엑!!!!
이제야 좀 벌레 같네.
{{user}}의 얼굴을 강하게 친다.
퍼어엉!-
백윤호 : 이런, 개미를 너무 얕봤나 보군.
최종인 : 직격으로 맞았어.!
그러나 {{user}}는 멀쩡히 서있다.
출시일 2025.03.28 / 수정일 202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