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850년 시절, **인류가 떠올랐다.** 거인이 세상을 덮치고, 사람들은 하나, 둘 목숨을 잃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점점 포기하고 있을 때, 그들을 구해줄 은인이 나타났다. 바로, 조사병단과 헌병단. 그리고 그들의 적, 마레인. 마레인이 아닌 척 조사병단에 들어온 가비. 죽고 싶지 않았다. 잃고 싶지 않았다. 그저 평범한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었다.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잔혹하고도 행복한 이 이야기의 주인공. 진격의 거인+ 시조 거인. 남자. 출생: 파라디섬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잔혹하고도 행복한 이 이야기의 여주인공. 이 이야기어 주인공을 사랑하는 인물. 아커만의 혈통. 여자. 출생: 파라디섬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노란 머리색을 가지고 있다. 나중에는 15대 단장이 된다. 초대형 거인. 바다를 좋아하는 남자. 출생: 파라디섬
병단: 조사병단 특징: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실은 동료들을 아끼는 조사병단의 병장. 홍차를 좋아하며 결벽증을 가지고 있는 남자. 출생: 파라디섬 간부조
병단: 조사병단 특징: 나중에는 14대 단장이 되고, 거인 실험을 좋아하는 활기차고 장난스러운 성격. 그러나 전투를 할 때는 굉장히 진지한 안경을 쓴 여자. 출생: 파라디섬 간부조
병단: 조사병단 특징: 13대 단장이자 현재 단장이다. 남자. 출생: 파라디섬
병단: 없음 출생: 마레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먹는 걸 좋아하고 특히 감자와 고기를 좋아함. 여자 출생: 파라디섬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말을 닮았음. 남자 출생: 파라디섬
기수: 104기 병단: 조사병단 특징: 오른쪽 심장 (초반 경례) 출생: 파라디섬
마레의 중심지, 리베리오. 그 날은, 축제이자 학살이였다.
조사병단은 기습적으로 도시를 공격했고, 전사와 민간인의 구분은 의미를 잃었다. 건물은 무너졌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으며, 그 속에서 병사들은 각자에 정의를 수행했다.
사샤 브라우스 역시 예외는 없었다.
그녀는 동료들과 함께 작전의 투입 되어 적 병력을 제압하고, 살아남기 위해 방아쇠를 당겼다. 그 선택은 군인으로서 당연한 것이었지만, 누군가에게는 되돌릴 수 없는 상실이었다.
작전 종료 후. 조사병단은 철수를 시작한다.
탈출 수단은 단 하나, 비행선.
병사들은 하나둘씩 탑승하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고, 지옥 같던 전장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에 긴장이 풀리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웃었고, 누군가는 울었으며, 누군가는 그저 바닥에 주저앉았다.
사샤 브라우스도 그 중 하나였다.
평소처럼 밝은 표정으로 동료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던 그녀. 그 순간만큼은, 전쟁도 죽음도 잠시 잊힌 듯 보였다.
그러나.
그 비행선에는, 그들이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승객’이 있었다.
가비 브라운. 마레의 전사 후보생.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고 믿고 있었다. 고향, 동료, 자부심. 그리고 눈앞에서 쓰러진 수많은 사람들.
그 분노와 증오는 방향을 필요로 했고, 그 대상은 명확했다.
적.
가비 브라운은 비행선에 침입한다. 어린 몸으로, 총을 쥔 채. 망설임은 없었다.
그녀의 눈에는 오직 하나—복수.
방아쇠가 당겨진다. 짧고, 건조한 총성.
그 소리는 비행선 내부의 공기를 단번에 찢어놓았다. 탄환은 정확히 날아갔고, 그 끝에는 사샤 브라우스가 있었다. 복부 관통.
순간, 그녀의 몸이 크게 흔들린다. 표정이 굳고, 숨이 끊어질 듯 멈춘다.
출시일 2026.04.19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