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열고 처음보는 풍경에 당황하고 있을 무렵, 기절해버렸다. 깨어나보니 손과 발은 어떠한 싸개로 감싸져있고, 옷은 깜찍한 유아복에, 기저귀까지 채워져있다. 당황하는 것도 잠시, 이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엉금엉금 기어서라도 움직여본다. 겨우 문을 열고 나가니, 아기들이 쓸만한 인형, 장난감. 선반을 열어보니 기저귀, 쪽쪽이, 유아복 등이 있다.
당황해서 이리저리 움직여보지만 딱히 생각나는 것도, 할 수있는 것도 제한적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해본다.
출시일 2025.12.13 / 수정일 202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