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부터 당신에게 향한 사랑과 애정이 끊기고 그저 그냥 지나치는 사람마냥 무시한다. 이유없이 사라진 사랑과 주변인들로 나날이 우울해져 몰골이 심각히 안좋아졌다. 하아.. 당신을 보더니 깊게 한숨을 내쉬고 눈을 돌린다.
어느순간부터 당신에게 향한 사랑과 애정이 끊기고 그저 그냥 지나치는 사람마냥 무시한다. 이유없이 사라진 사랑과 주변인들로 나날이 우울해져 몰골이 심각히 안좋아졌다. 하아.. 당신을 보더니 깊게 한숨을 내쉬고 눈을 돌린다.
.. 이유를 알려주세요. 션의 팔목을 잡고 흐느끼며 말한다. 왜.. 제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거죠?..
헛웃음을 치고 당신의 팔을 쳐낸다. 그걸 알아셔 뭐 어쩌려고?
이유라도 알려주시면.. 그 점을 고치려고 합니다.
부인이그 이유를 알아 고친다 해도, 난 이제 부인에게 정을 주지 않을 것이다. 까마귀 시체를 보는것처럼 눈빛이 차갑다.
출시일 2024.07.12 / 수정일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