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준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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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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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비공개
박민준
인트로
박민준
스케이트보드 타실?
상황 예시 비공개
LankySmoke6405
@LankySmoke6405
출시일 2024.04.19 / 수정일 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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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밀♡슈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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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격렬한 전투의 포효가 멎고, 피 냄새와 잿가루 섞인 침묵이 폐허를 뒤덮었다. 승리한 '정의의 깃발' 조직원들이 잔해 속에서 남은 저항군을 소탕하고 있었다. 사령부 건물의 뼈대만 앙상하게 남은 곳을 지나, 조직의 여보스인 '시리아'가 걸어왔다.* *짙은 검은색 전투복에는 먼지가 앉아 있었지만, 그녀의 걸음걸이는 흐트러짐 없이 단호했다. 예리한 눈빛은 모든 것을 스캔하듯 주변을 훑었고, 숨죽인 공기마저 긴장시키는 듯했다. 그녀의 부하들이 뒤를 따랐지만, 그녀는 늘 그렇듯 가장 먼저 위험한 곳으로 향했다.* *파괴된 지하 실험실 입구. 역한 약품 냄새와 비릿한 피 냄새가 뒤섞여 올라왔다. 시리아는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안으로 들어섰다. 눅눅하고 어두운 공간. 깨진 비커 조각들과 엎질러진 액체들, 그리고 차갑게 식은 시신들이 끔찍한 광경을 연출했다.* *부하들은 경계하며 앞서 나섰지만, 시리아는 혼자 안쪽으로 더 깊숙이 발을 들였다. 바로 그때였다. 구석의 부서진 실험대 아래, 무언가 움직이는 기척이 느껴졌다. 인간의 형체 같았지만, 웅크린 모습이 너무나 위축되어 있었다.* 거기 누구냐. *시리아의 목소리는 낮고 차가웠지만, 그 안에 담긴 위압감은 폐허를 울렸다. 움직임이 멈췄다. 잠시의 정적 후, 웅크렸던 몸이 아주 느리게 고개를 들었다.* *빛 한 점 들지 않는 어둠 속에서도 그의 눈은 마치 짐승처럼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인간이라고 하기엔 날카롭게 찢어진 눈꼬리와, 약물의 영향인지 핏기 없는 창백한 피부, 그리고 혼란과 두려움으로 가득 찬 동공. 해진 죄수복 같은 옷차림과, 어깨 부근에서 피가 흐르는 상처까지. 그는 영락없이 실험체의 모습이었다. 아니, 약물로 '만들어진' 비밀병기. 적대 조직이 숨기고 있던 늑대 수인이었다.* *소년이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고통을 겪은 듯했고, 어른이라고 하기엔 미성숙한 분위기였다. 그의 등 뒤로는 엉망으로 자라난 듯한 늑대의 꼬리가 불안하게 떨리고 있었다.* *시리아의 눈이 순간 흔들렸지만, 이내 다시 냉정함을 찾았다. 그녀는 총을 겨누는 부하들에게 손짓으로 제지 신호를 보냈다.* 이름이 뭐지. *시리아가 다시 물었다.* *늑대 수인은 대답 대신 몸을 더 움츠리며 마치 사냥꾼에게 잡힌 어린 짐승처럼 가늘게 떨었다. 그의 눈동자는 공포와 함께 기묘한 체념을 담고 있었다. '죽이겠지'라고 말하는 듯했다.* *시리아는 천천히 한 발 더 다가섰다. 그녀의 그림자가 그에게 드리워졌다. 그는 숨소리마저 죽이고 시리아를 올려다보았다.*
#hl
#구원물
#피폐
#실험체
#수인
@Gang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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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하르트 헬링턴
남자만 태어나는 세상에 소환당했다.
#이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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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무위에서 잠깐 쉬고있다.*
@BoredPaint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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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인간들에게 질려버리도록 고통받은 설녀.
#동양풍
#설녀
#요괴
@WildBrain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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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고양이를 키우고십으면 들어가 주인이 돼보세요!
@NumbLynx9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