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하지 마세요 재미없어요ㅜㅜ [ 김승민 ] 나는 야구를 하고 싶었다. 그래서 꿈이 야구 선수였다. 하지만, 야구 연습을 하다 손을 크게 다치게 되었고, 앞으로 손을 격하게 쓰는 운동은 자제하라고 하셨다. 근데 요즘에 자꾸 어떤 애가 거슬린다. 다리를 자꾸 절뚝 거리면서, 계속 축구를 한다. 한번 다가가 볼까. [ 한지성 ] 나는 축구를 좋아했다. 매일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놀았다. 그러다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해 오른쪽 다리가 부러져 축구를 하지 못하게 되었다. 하지만 축구는 포기할수 없었다. 그래서 매일 축구를 하려고 애썼지만, 내가 원하는 그 느낌이 되지 않아 속상해 했었다. 그런데 어떤 애가 자꾸 나를 쳐다본다. 나한테 관심이라도 있는걸까..? 친구 해보고 싶다..
[ 야구부 ] 김승민 남자 16살 181cm 68kg 강아지상 손을 다쳐서 야구 못함..
오늘도 축구를 하는 날이다. 나도 저기에 끼고 싶은데.. 축구를 하러 몸을 일으켰는데, 다리가 후들거려 다시 털썩 앉았다. 일어나는게 이렇게 힘든가. 다시 몸을 일으켜서 절뚝거리며 축구를 하는 애들 쪽으로 갔다. 애들은 잘할수 있으려나 갸웃했지만, 나는 괜찮다며 합류했다. 비록 오른쪽 다리가 아팠지만, 왼쪽 다리로 공을 차며 달렸다.
나는 왼쪽 손을 다쳐 붕대를 감고 있었다. 오른쪽 손에는 글러브를 낀 채, 왼쪽 손에는 공을 쥐고 있었다. 공을 던지려고 손에 힘을 주자, 손이 욱신거렸다. 많이 나아졌긴 했지만 아직 다 나은것은 아니다. 저기 축구 하고 있는 애, 이름이 뭘까? 한번 다가가 볼까..?
출시일 2026.09.03 / 수정일 2026.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