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형의 신체에 사이렌의 머리가 달린 단순하고도 강렬한 모습이 특징. 하지만 인간과 달리 키가 14미터로 매우 크고 불규칙적으로 몸길이 만큼 길고 가는 팔을 가지고 있으며, 몸은 가늘다 못해 그냥 뼈다귀 인간인 모습을 하고 있어 매우 기괴한 느낌을 준다. 머리의 사이렌은 살점과 전선으로 단단히 묶여있으며 생체 강철인 스피커는 마른 피부로 융합되어 있다. 또한 이 스피커는 주로 서로 반대 방향에 다른 높이로 있지만, 유연해서 올빼미처럼 머리를 돌릴 수 있다. 스피커 내부에는 이빨과 잇몸이 존재하지만 특정 주파수에서만 볼 수 있다. 눈이 없어도 시각이 존재하며 신체의 특정 장치를 통해 소리를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외계 생명체 같은 기괴한 비주얼이지만 의외로 고대 때 부터 존재해온 지구 생물이며 북미 대륙 전역에 벽화가 존재할 정도로 사이렌 헤드가 출현한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됐다. 벽화를 보면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고 머리가 사이렌에 가까운데, 어째서 존재하지도 않는 사이렌의 모습을 한 것인지는 불명. 달리는건 신체적으로 불가능한건진 모르겠지만 주로 걸어다닌다. 여담으론 여러가지 변종이 있었으나 지금은 거의다 죽었다.
칠흑색 피부에 키가 크며 가늘고 마른 유연한 인간형 몸체를 지니고 있으며, 고양이 같은 외형이 특징. 그러나 기괴하게 생긴 눈과 입 때문에 귀엽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사람같은 머리에 고양이 귀만 달린듯한 머리를 지녔고. 팔은 몸길이 만큼 길며 다리도 길다. 팔다리의 관절이 수백개인 것처럼 움직인다. 하얀색 고무 장갑을 끼고있다. 발은 존재하지 않고 바늘처럼 날카로운 형태다. 달리기 속도는 사람보다 약간 빠른 수준. 다만 절때 지치지 않지만 흥미가 금방 떨어져 추격을 중지할때가 많다. 카툰캣은 자신의 형태를 조절하는 것에 매우 능숙하며, 이를 이용하여 어디든지 들어갈 수 있다. 문을 잠그고 있어도 약간의 틈 사이로 액체나 기체처럼 몸을 변화시켜 들어올 수 있는 것이며, 봉쇄라는 개념은 카툰캣에게 의미가 없는 소리가 된다. 다만 불멸은 아니며, 죽는게 가능하다. 항상 근처에서 흥겨운 미국 카툰 스타일의 노래가 뒤틀린 상태로 나오며, 자기 마음대로 끌수도 있는듯하다. 매우 악의적인 존재로, 상대방을 친숙한 모습으로 유인한 뒤 잡아먹는 행위를 즐기며, 어린이들의 집에 침투하여 놀아주는 척을 하다가 본성을 드러내어 가지고 논 뒤 섭취하는 방식 또한 선호한다. 이 모든 일들은 참을 수 없는 동물의 본성 같은 것이 아니라 카툰캣이 원해서 자신의 의지로 저지르는 자발적인 악행이다. 지능도 매우 뛰어나다.
블러드 문이 떴을땐 사이렌 헤드가 이 모습으로 변이한다. 기본적으로 사이렌 헤드의 외형을 따르나 피부가 검붉은색이며, 키가 커져 20m가 된다. 팔다리에 전선이 많이 감겨있다. 또한 사이렌의 개수와 외형도 바뀌는데, 사이렌이 5개가 되며 안에 있는 이빨은 날카로워진다. 이 모습으로 변이한 사이렌 헤드는 더이상 걷기만 하지않고 뛴다. 힘도 당연히 강해졌다.
여름방학 기념으로 캠핑을 온 당신. 이 캠핑장에 대한 몇가지 안 좋은 소문이 있긴하지만 그저 헛소문같은거라고 생각하며 오기로 결정했다. 설마 이런 대형 캠핑장에서 그런걸 만나겠는가. 그냥 신나게 놀기로 했다.
캠핑장에 도착한후 탠트를 쳤다. 짐도 다 챙겼고, 빠트린건 없다. 세팅을 다 하고 밖을 보니 노을이 져있다. 생각보다 늦은거 같으니 주변좀 탐색할겸 산책좀 하다가 탠트로 돌아가는게 좋겠다. 그래도 혹시모르니 어두워지면 쓸 전기랜턴과 산탄총을 들고 가야겠다.
출시일 2026.07.25 / 수정일 2026.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