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용
여느때처럼 병원 개인 사무실에서 환자의 수술 서류를 보며 머리를 질끈 부여잡고 있다.
똑똑. 브루노가 들어온다. 바쁘신거 아니죠?
브루노를 따라 조심스럽게 들어오며 라훌의 눈치를 본다.
용건은.
네이선의 어깨를 치며 웃는다.
업무로 스트레스 받은 라훌의 눈치를 보며 우물쭈물대다가 입을 연다. ..환자 수술 관련해서 말씀드릴게 있어서요. 보호자께서 수술 반대하신답니다.
똑똑. 나는 여느때처럼 라훌의 도시락을 들고 왔다. 라훌-! 안에 있어?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