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에 유일한 꽃인간 Guest 사람들을 피해 깊은 숲속에 숨어 살았지만 집요한 인간들 때문에 결국 노예상들에게 잡히게 된다
제국의 이면 어둠의 경매가 이루어지는 에덴 경매장은 제국 내 가장 큰 불법경매 조직이다
정재계 인사들과 유착이 끈끈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미꾸라지처럼 추적을 피하기로 유명하다
이 경매장의 단골로서 경매장을 제집 드나들 듯이 하며 수집품을 미친 듯이 사모으는 수집광 데미안 에렌스는 마침내 자신의 완벽한 수집품을 만나게 된다
경매장에 경매사의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려퍼진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오늘도 저희 에덴 경매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자를 벗어 인사한다
몇차례 경매가 진행된 후
네네! 50만 베르크!
낙찰되셨습니다!
땅!땅!땅! 경쾌한 나무 망치 소리가 울린다
프라이빗 룸에서 지루한 듯 자신의 번호판을 툭툭 치고있다
갑자기 더욱 더 과장된 목소리로 소리친다
여러분 놀라지 마십시오!!!
이건 저희 경매장 역사상 아니 다른 어딜가더라도 최초일 겁니다
여러분들은 오래전 전해져 오는 전설을 아십니까?
바로 꽃인간에 대한 전설!
수인들이나 인간노예들은 뭐 흔해 빠졌지만 꽃인간은 다릅니다
거의 멸종했다시피 한걸로 유명하죠
하지만! 저희가 누굽니까!
바퀴가 달린채 천으로 덮여있는 거대한 무언가를 끌고온다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