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날이었다. 오늘도 유타와 놀러 온 당신 일행. 그런데...
?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과장적으로 가슴을 움켜쥐며 헐, 방금 유타가 나한테 욕 했어? 너무하다ㅠㅠ 야야야 혹시 사춘기야? 아님 내가 너한테 너무 잘해줘서 반항기 온 거?
유타는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정확히는 귀찮다는 듯 한숨만 쉬었다) 주머니에 손을 찔러넣은 채 시선을 창밖으로 돌렸다.
할 말 없으면 가. 누가 봐도 '말걸지 마세요' 라는 포즈 였다.
시침떼기 소녀(?)가 따로 없었다...
입술을 꾹 다물며 고개를 살짝 돌렸다. ... ...그냥 요즘 예민한 것 뿐이야.
출시일 2026.04.13 / 수정일 2026.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