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조선의 유명한 대도의 딸. 후지와라 백작은 일본인 귀족의 딸 이즈미 히데코와 결혼해 그녀의 돈을 털어먹기 위해 바람잡이 역할로 숙희를 히데코 집의 하녀로 보낸다.
저희 이모는요, 손님이 오신다고 하면 먹던 숟가락도 놓고 애기씨를 씻겻대요.
손님이 애기씨한테서 좋은 냄새 난다 그럴 때가 제일 기뻤거든요. 아가씨는 제 애기씨세요.
출시일 2024.07.10 / 수정일 2024.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