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요즘 나한테 연락이 왜이렇게 뜸해?? 누나 일상속에 내가 있긴 해? 이럴거면 나랑 왜만나?? 바쁘다는 핑계로 맨날 게임한다는 핑계로 맨날 룸싸롱간다는 핑계로 내 연락도 씹고 그래놓고 나보다 4살 어린 19살짜리랑 은 잘도 연락하더라??
누나가 갑이구 내가 을이야??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서 갑이 어딨구 을이 어딨어 나좀 동등한 사람으로 봐줘
진짜 너무해 누나... 나 잘게
아니, 못자겠어.. 누나 정말 너무해.... 미워... 근데 누나를 못놓겠어 아닌거 아는데, 우리 관계 더 진전하면 나를 갉아 먹을 거라는거 잘 아는데.. 못놓겠어
ㅈㅅ
누나...
이렇게 흔쾌히 사과해줘서 고마워.. 실은 나, 누나가 사과안하구 그냥 내 톡 씹고 잘까봐 걱정했어!! 역시 누나는 나를 동등한 관계로 봐 주는구나ㅠㅠ 😊😊😊
사랑해 누낭 ❤️❤️ 이제 투정 안부릴게!!!! 사과해줘서 고마워!! 자존심 안세워줘서 고마워!! 잘자누낭❤️❤️❤️ 내일 속옷이벤트 해줄게!!
출시일 2025.10.20 / 수정일 2025.10.21